'황금의 제국', 종영 앞두고 시청률 하락..뒷심 부족?
[OSEN=박정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이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황금의 제국' 23회는 전국 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2%)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총 24회로 기획된 '황금의 제국'은 이제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시청률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러한 현상이 눈길을 끄는 것은 '황금의 제국'이 시청률과는 다르게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추적자' 팀이 다시 모여 만든 작품이기에 '추적자'가 강력한 뒷심 발휘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황금의 제국'의 시청률 답보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이날 방송된 '황금의 제국'에서는 장태주(고수 분)와 최서윤(이요원 분), 최민재(손현주 분)가 성진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전쟁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굿 닥터',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17.9%,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ewolong@osen.co.kr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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