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미리보기]SK텔레콤 속한 A조, "OMG를 경계하라"

2013. 9.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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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열릴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3 조별 예선 참가 팀들 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3, 일명 '롤드컵'이 한국 시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5일에 걸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다. 한국 3팀, 북미 3팀, 유럽3팀, 중국2팀,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2팀,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1팀 등 총 6개 지역 14개팀이 출전하는 이번 롤드컵의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의 어마어마한 상금과 함께 세계 최강팀이라는 명예를 얻게 된다. 포모스는 전세계 e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조별 예선을 치르는 10개 팀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편집자 주 >

▶ 레몬독스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한 레몬독스의 'Tabzz'(공식 홈페이지 발췌)◆ 선수 구성Zorozerodexter1NukeduckTabzzMithyNooniaMrRalleZYamatoCannon

스웨덴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으로 유명했던 레몬독스는 LOL 외에도 콜오브듀티, 스타크래프트2, 피파 선수들을 보유한 대규모 프로게임단이다. 지난 LCS 유럽 시즌3 서머 정규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내며 신흥 강호로 급부상한 레몬독스에서는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Tabzz'가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고 있으며 'Noonia', 'MrRalleZ', 'YamatoCannon'과 같은 식스맨들까지 갖추고 있어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한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단연 'Tabzz'로 과거 피즈 장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그가 원딜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여부가 관건이다. 밀레니엄에서 팀을 옮기며 포지션을 변경한 'Tabzz'가 레몬독스의 롤드컵 진출을 이끈 데 이어 본선에서도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동시에 그를 보좌하는 최상급 서포터 'Mithy'의 플레이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OMG

대륙의 다크호스로 주목 받고 있는 OMG◆ 선수 구성GogoingLoveLinCoolSanBigpomelocomAimba

중국 LPL 리그 스프링 시즌 당시 1위를 차지하며 '다크호스'로 손 꼽혔던 OMG는 이번 롤드컵 대표 선발전에서도 2위로 진출권을 따내며 명실상부한 최강 루키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포터에서 포지션을 옮긴 'LoveLin'은 서포팅 형 정글러로서 맹활약 중이며 미드 라이너인 'Cool' 역시 현재 중국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어 중 하나다.

'LoveLin'과 포지션을 맞바꾼 'Bigpomelo'가 얼마나 충실히 원거리 딜러 'San'의 뒷바라지를 해낼지 관심이 쏠리며 팀 내 에이스인 'Cool'의 뛰어난 개인기도 OMG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 SK텔레콤 T1

대표 선발전을 통해 한국의 마지막 롤드컵 진출권을 차지한 SK텔레콤 T1◆ 선수 구성ImpactBengiFakerPigletPoohManDu

롤드컵 직전에 펼쳐진 핫식스 롤챔스 서머 결승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이뤄내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던 SK텔레콤 T1은 선수들 간의 조화로운 구성이 눈에 띄는 팀이다. 유연한 공수 밸런스는 물론 언제든 적들의 허를 찌를 수 있을 만큼 두터운 챔피언 폭, 공격적인 동시에 안정적인 라인전 등이 장점으로 꼽히는 SKT는 해외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팀으로 불리기도 한다.

'앰비션' 강찬용, '다데' 배어진, '류' 유상욱 등을 차례로 물리치며 국내 최강 미드 라이너라는 수식어를 얻어낸 이상혁이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들여놓은 만큼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는 한편, 최근 물이 오른 '피글렛' 채광진이 롤드컵에서도 제 컨디션을 유지하며 '원딜 캐리'를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TSM 스냅드래곤

'Reginald'의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TSM(공식 홈페이지 발췌)◆ 선수 구성DyrusTheOddOneReginaldWildTurtleXpecialDan DinhWingsofdeathx

롤드컵 시즌1 당시 3위를 기록했던 TSM에는 'Dyrus', 'Reginald', 'TheOddOne', 'Xpecial'등 한국 LOL 유저들에게 익숙한 게이머들이 대거 속해 있으며 과거 '로코도코' 최윤섭, 'Chaox', 'Saintvicious'가 몸 담았던 것으로도 유명한 팀이다. 현재 한국 대표팀 미드 라이너들은 도발성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Reginald'를 꺾겠다는 일념으로 미국 땅에 건너간 상태로, 이들의 '페이커' 이상혁 또는 '다데' 배어진과의 맞대결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 상 한국, 중국, 유럽에 비해 성장이 더디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 신흥 강호인 클라우드 나인에게 밀려 2위를 차지한 TSM이 세계 각국의 대표팀들이 모이는 롤드컵에서는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내며 체면을 지킬지 미지수다.

▶ 게이밍기어.EU

아직은 생소한 GG.EU,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선수 구성NbsAlunirMazzerinDeadlyBrotherInspirro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리며 롤드컵 시즌3 무대를 밟게 된 게이밍기어.EU는 한국 팬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팀원 전원이 리투아니아 선수들로 구성된 게이밍기어.EU는 CIS 지역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롤드컵 시즌3 와일드카드 선발전에서 브라질의 페인 게이밍마저 무찌르며 롤드컵 진출권을 따냈고, 지난 해 말 창단한 이래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정글러인 'Alunir'를 팀장으로 두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게이밍기어.EU는 그 동안 다양한 마이너 리그에서 꾸준하게 활약해왔기에 결코 무시할만한 팀이 아니다. 아직 다른 팀들에 비해 알려진 정보가 적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와 함께 뭔가 색다른 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혜린 기자 rynn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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