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못생긴 동물 1위 블롭피쉬, "흐물흐물 징그러워"

조선닷컴 2013. 9.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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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에 '블롭피쉬'가 선정됐다.

영국 BBC방송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이색단체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The Ugly Animal Preservation)'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로 블롭피쉬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블롭피쉬는 호주 인근 심해에서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볼 수 없다.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된 블롭피쉬는 저인망(底引網])식 포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를 본 네티즌들은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정말 사람같이 생겨서 징그러워",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소름돋는다", "가장 못생긴 동물 1위, 심술 난 놀부같이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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