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에도 페스티벌이?..'피크닉 클래식 2013 인 서울'

오진희 인턴기자 2013. 9. 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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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레나 마리아(Lena Maria), 양성원 등 참여 10월 3-4일,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잔디광장

솔솔 부는 가을 바람을 귓가에 직접 느끼며 클래식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을 맘껏 즐기고 참여하는 '피크닉 클래식 2013 인 서울(PICNIC CLASSICS 2013 IN SEOUL)'이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내 평화잔디광장에서 오는 10월 3-4일 양일간 개최된다.

대중적인 야외 클래식 페스티벌을 지향하는 이번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콘텐츠로 감상과 체험이 한꺼번에 가능한 페스티벌로 꾸며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 앙상블 더 필하모닉스(The Philharmonics), 가스펠라 가수 레나 마리아(Lena Maria), 만돌린 연주가 아비 아비탈(Avi Avital),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현악사중주단 콰르텟 X(Quartet X) 등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또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수준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Master Class)'도 함께 열린다.

관객들은 현장에서 만돌린, 리코더, 우쿨렐레 등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들을 관객들은 직접 배워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성인 양일권은 8만8,000원(청소년 5만5,000원), 1일권은 5만5,000원(청소년 3만3,000원). ☎1544-1555

오진희 인턴기자 ojh6572@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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