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상'에 공성훈 서양화가
2013. 9. 10. 19:00
[한겨레] 국립현대미술관은 10일 '2013년 올해의 작가'로 서양화가 공성훈(49·사진)씨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공씨에 대해 "동시대 미술의 흐름 안에서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기 힘들다는 선입견에 휩싸여 있는 회화매체에 천착, 보기 드문 혁신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1987년 서울대 미대·91년 서울산업대 전자공학과·94년 서울대대학원 서양화과 졸업이라는 특이한 학력을 지닌 공씨는 91년 화단에 데뷔했다. 그는 초기 영상·설치 작품을 하다 90년대 말부터 회화로 장르를 바꾼뒤 2000년대 초부터 풍경화로 돌아왔다.
임종업 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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