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마티즈' 동영상 유포자 검거..어떤 처벌 받을까
2013. 9. 8. 13:48

'거제도 마티즈' 동영상을 찍어 유포한 상근예비역이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께 거제시 중곡동 도로에 주차 중이던 빨간색 마티즈 안에서 성행위 하는 장면을 몰래 찍어 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상근예비역 A(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거제도 마티즈'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급속하게 유포된 영상은 주차된 빨간색 마티즈 차량에서 남녀가 성행위를 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은 경남 거제 시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2분 30초 분량. 특히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아 차량번호, 남녀의 신상 정보까지 함께 유포돼 각종 루머가 퍼지고 있는 등 심각한 사생활 문제가 제기됐다. 유포자가 검거됨으로써 네티즌들은 그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 주목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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