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친언니' 이슬기, '스타킹' 출연..감동의 가야금 연주
[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이하늬의 친언니인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 씨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선 스타육성 프로젝트 '키워주세요'가 이어졌다. '10대 댄스스포츠 커플' 황유성(15)-김지수(17)가 출연해 2연승에 도전, 단 일주일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댄스 실력과 스토리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단번에 '스타킹'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들에게 대적할 '키워주세요'의 새로운 도전자는 폐교 위기를 놀라운 가야금 실력으로 극복해낸 경기도 안성시 광선초등학교 가야금부 학생들이었다. 광선초등학교는 2011년 전교 학생 수 51명으로 폐교 위기를 맞았지만, 창단 이후 나가는 대회마다 1등을 휩쓴 가야금부의 활약으로 인해 구사일생으로 폐교 위기를 극복해냈다.
광성초등학교 가야금부 소녀들의 사연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기대감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선남선녀 댄스스포츠 커플의 막강한 라이벌답게 신명 나는 가야금 가락에 트로트를 접목해 이색적인 연주를 선보였다고 한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이하늬의 친언니인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 씨가 특별히 참여했다. 이슬기 씨는 광선 초교 가야금부 학생들과 함께 절절한 가야금 연주를 선보여 '스타킹' 무대를 더욱 빛냈다.
이슬기 씨와 광선 초교 가야금부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실력은 7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될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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