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미지, 광화문 광장에서 '아리랑' 플래시몹
추석 앞두고 우리 전통문화 세계인과 함께하자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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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퓨전 국악그룹 미지(MIJI)가 '아리랑' 플래시몹에 참여한다.
미지는 7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일반인·학생들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플래시몹은 자발적으로 기획됐다. 민족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인들과 함께 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뭉쳤다.
미지는 가장 대표적인 신세대 국악그룹으로서 이같은 의미에 공감하며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아리랑'을 위해 일렉트로닉 음악에 세련된 국악기의 음색을 입히는 작업을 돕는다.
이번 플래시몹 행사는 서울시 가족봉사단 연합캠페인 행사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려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미지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데뷔한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했다. 국악 한류 전도사로서 국악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신세대 미녀그룹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인구 (cl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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