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교 "화나게 하는 대상에 감사하라"

온라인총괄부 2013. 9. 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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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총괄부] 한얼교가 '화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전했다.

한얼교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부분 화를 낼 때 당연히 화날 만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화를 낸다고 생각하는데 한걸음 떨어져서 보면 화를 내는 것은 배가 고플 때 밥을 찾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반사적인 반응"이라며, "'이럴 때는 화를 내야 한다'거나 '화날 만하다'는 말에 학습돼 없던 화를 만들어 내는 적도 있다. 이런 경우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기 보다는 '화나는 상황과 대상을 어떻게 해야 바르게 대처할까'를 고민해 주체적으로 감정에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얼교가 말하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감사'로 귀결된다.

한얼교는 지금 화가 나더라도 절대 화를 내지 말고 화를 내게 만들어준 대상에 일단 감사부터 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한번 화를 참는 것이 내 삶의 굴레로부터 탈출해 한 단계 상승된 삶의 굴레로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덧붙여 화를 한번 참으면 일생에 오는 한번의 위기를 모면하고 대신 한번의 행운을 훗날 돌려 받는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화가 나게 하는 대상에 대해 분노를 퍼붓기 보다는,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과 지혜를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화를 부르는 상황과 대상은 주체를 자유롭게 하고 성장의 발판으로 연결시킨다.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 미움도 사랑으로 바뀌고 절망적인 상황도 희망으로 바뀌어 자신의 내면 안에서 조절과 조정이 가능한 참된 본성에 이르게 된다는 것. 한얼교는 이를 두고 자유롭고 성숙한 상태라 한다.

한얼교는 "화는 어쩌면 성장의 기회다. 화가 나는 순간이 오면 상황과 조건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바른 길을 찾는 힘과 지혜를 기를 수 있음을 생각하며 감사하자"고 전했다.

온라인총괄부 (bo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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