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통합의학과, 10월6일 2013년도 녹색의학전문의 자격과정 개설

2013. 9. 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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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통합의학과는 오는 10월 6일 2013년도 녹색의학전문의(Green Medicine Practitioner) 자격과정을 개설한다.

통합의학과는 지난 2012년 뉴질랜드 녹색의학 협회(Green Medicine Association of New Zealand)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녹색의학 전문의료진 양성과정은 가정의학과 및 통합의학과장 최환석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국내 의료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최환석 교수는 "녹색의학은 천연식물성 치료제품(Natural therapeutic products)분야를 이끌어가고 있다. 통합의학의 한 분야로 보다 체계적이고, 의학적으로 접근돼 왔다"며 "일차의료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해 보다 실용적이라 할 수 있고 그동안 국내 의사들에게 열리지 않았던 미지의 분야"라고 녹색의학의 가치를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통합의학교실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매년 통합의학관련 연구 결과를 국제학회 발표하고 해외학술지 등에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국내 통합의학분야의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오피드백, 태극권, 심신의학적 진료, 수기요법, 근자 치료등, 근거 중심의학을 바탕으로 한 치료법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심평원의 인정을 받는 진료 시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국내 녹색의학의 발전을 위해 최환석교수팀은 오는 9월 뉴질랜드 녹색의학협회를 방문해 뉴질랜드현지의 녹색의학 관련 연구, 교육, 진료, 사업분야를 살펴본다. 동반자로서의 관계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이는 향후 서양 녹색의학의 국내 도입과 우리 민간요법의 해외 진출을 상호 모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최 교수는 "치료개념의 녹색의학을 도입해 해외의료봉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의료봉사의 새로운 모델 제시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일반소비자들에게도 녹색의학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성제품들도 개발하고 있어 대한민국 공공의료에 의미 있는 새로운 방향과 가치를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3년 녹색의학 전문의료인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은 10월 6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개강하며, 자세한 정보는 수강접수대행을 맡고 있는 다이너퓨처클래스(www.DynaFutureClass.com, 02-3288-0388)에서 알아볼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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