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 눈물, "기댈 곳 없어 힘들다"
2013. 8. 28. 13:31

스피카 김보아가 방송 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27일 이효리는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스피카 멤버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글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김보아에게 "보아는 생생한 감정이 우러나는 관계 자체를 안 좋아한다고 했다. 그런 관계에서 따뜻함이나 안정감을 느끼기 보다는 의무감, 책임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가족 관계에서도 안정감을 못 느끼는 거냐?"고 물었다.
김보아는 "솔직히 말하면 기댈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빠도 힘들고 동생도 나름대로 힘들어 보인다. 기댈 수 있는 곳이 필요한데 어디에도 없다"라며 "그러니깐 없는 엄마가 더 보고 싶다. 사실 엄마가 있었을 땐 기대지도 않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스피카 보형은 "보아 언니가 평소에 너무 밝다. '항상 밝은가보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내면에 그런 고민은 처음 듣는다. 우리가 그 정도로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는 점을 느꼈다. 피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보아 눈물에 네티즌은 "김보아 눈물, 지금까지 많이 힘들었구나" "김보아 눈물, 안쓰럽다" "김보아 눈물, 너무 참지는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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