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자연휴양림, 체류기간 다변화 객실 운영
김재욱 2013. 8. 20. 17:28
【청도=뉴시스】김재욱 기자 = 경북 청도군 운문산자연휴양림이 1개월이상 장기간 숲에서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장기체류형 객실로 운영된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운문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전국 체류기간 다변화 휴양림 7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숲에서 건강을 챙기고 다양한 체험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문산자연휴양림은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특히 다른 지역에서 흔히 찾아보기 힘든 노각나무, 고로쇠나무, 사람주나무, 비목나무 등이 많이 자생한다.
인근에 운문산, 가지산, 문복산, 상운산 등이 있어 등산과 삼림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숲속의집 다람쥐(13평, 6인실) 객실 1동이 9월부터 장기체류형 객실로 운영된다. 최대 2개월 장기체류 가능하다.
1개월 이용료 200만원 내외로 객실 내 세탁기, 냉장고, TV 등 편익시설 완비하고 있다. 인터넷(http://www.huyang.go.kr)접속 신청 후 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ju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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