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논란' 크레용팝, FC서울 시축도 팬들 반발로 취소

2013. 8. 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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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의 FC서울 홈경기 시축도 팬들의 반발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용팝은 최근 옥션이 옥션모바일 광고 모델로 발탁되자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논란'을 이유로 고객이 반발하고 나섰다. 크레용팝은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에서 통용되는 '노무노무', '절뚝이' 등의 단어를 사용해 일베 이용자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일부 고객은 옥션 탈퇴 의사까지 밝히고 있다.

논란이 되자 크레용팝이 프로축구 FC서울 시축 취소 논란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크레용팝 측은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전북의 홈경기에 시축을 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자 일부 FC서울 팬들이 반발에 나섰고, 급기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불만을 제기했다. 시축 반대 서명운동을 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등 논란이 커지자 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시축 일정을 삭제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스포츠월드 체육팀사진=프로축구 FC서울 구단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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