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생활체육협회 감사패 받는다

[뉴스엔 글 전원 기자/사진 김창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생활체육협회 감사패를 받는다.

이예지PD는 8월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자리에서 생활체육협회 감사패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그간 탁구, 볼링, 배드민턴 미션 등을 진행하며 일반인들에게 다각도로 생활체육을 전파했다. 심지어 '예체능' 덕에 한 경기장은 매출이 약 3,000만원이 올랐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PD는 "반응이 좋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많은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종목 제안을 해주고 있다. 그래서 제작진도 다음에는 어떤 스포츠를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예체능' 팀이 볼링과 탁구 덕에 생활체육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병진, 조달환, 박성호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 함께 감사패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스케줄 조율 후 확실히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체능'은 앞으로 당분간 배드민턴 미션을 통해 다양한 곳에서 동호인을 만날 예정이다.

전원 wonwon@ / 김창현 kch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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