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영상] '관상' 이종석 "따귀 열대 맞고도 안 아플 정도로 긴장"

이미희 2013. 8.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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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영상 이미희 기자] 영화 '관상'에 출연 중인 이종석이 첫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 주피터필름)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종석은 "사극 첫 도전이었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에 "정말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종석은 "얼마나 긴장을 했으면 송강호 선배님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열 대를 넘게 맞아도 아픈 줄 몰랐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관상'에서 이종석은 총명한 머리와 뛰어난 글재주를 타고났으나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기량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채 아버지 내경(송강호 분), 삼촌 팽헌(조정석 분)과 함께 산속에서 살고 있는 진형 역을 맡았다. 아버지가 관상가지만 관상을 믿지 않는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에서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11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영상 이미희 기자/사진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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