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선균 스위스行..'우리 선희'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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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스위스 출국 |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이선균이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홍상수 감독의 15번째 장편 신작 '우리 선희(감독 홍상수, 제작 영화제작전원사)'가 10일 오후 4시 30분(스위스 현지 시각) 스위스 Fevi theater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공식 상영 참석을 위해 9일 오후 홍상수 감독과 이선균이 인천공항을 통해 스위스로 출국했다.
영화 '우리 선희'는 세 남자가 한 여자를 둘러싸고 그녀가 누구인지 많은 말들이 오고 가면서 새로운 상황을 발견하게 되는 작품.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대한민국 작품 중 유일하게 공식 경쟁 부문에 출품되어 13편의 작품들과 경합을 벌일 '우리 선희'는 공식 상영 일정을 확정하고 10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 오전 11시 30분 포토콜 행사를 거쳐 기자 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당일 상영작 게스트들이 참여하는 오찬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30분 Fevi theater에서 마침내 '우리 선희'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우리 선희'가 상영 될 스위스 Fevi theater는 약 3000석의 대형 극장으로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이미 영화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영화 개막일 이후 가장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개막 주 주말에 상영될 예정이라 현지에서 '우리 선희'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는 부분이다.
'우리 선희'는 공식 상영에 이어 약 이틀 간 세 번의 일반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상수 감독과 이선균은 공식 일정을 모두 소화한 14일 오전에 인천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선희'가 진출 한 공식 경쟁부문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의 가장 메인이 되는 상영 섹션으로 현재 13편의 영화가 출품 됐으며 이 중 아시아 영화는 일본 2편, 대만 1편, 한국 1편이다. 9월 12일 국내 개봉.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영화제작전원사]
우리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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