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스타들의 여름철 헤어 스타일링 따라잡기

스타일 2013. 8. 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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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긴 머리 연출법, 그냥 두기는 덥고 자르기는 아깝다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류신영기자][여름철 긴 머리 연출법, 그냥 두기는 덥고 자르기는 아깝다면?]

푹푹 찌는 더운 날씨에 많은 여성들이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철에 풀어 내린 긴 머리는 거추장스러울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까지 덥게 만들기 일쑤다. 그냥 두자니 덥고 잘라버리자니 아까운 그야말로 계륵 같은 긴 머리. 어떻게 연출하면 좋을까. 긴 머리를 가진 스타들의 여름철 헤어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 여름, 그 동안 곱게 길러 온 머리에 변화를 줘 보자. 스타들처럼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함으로써 단정하고 독특하게 나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다.

◇ 심플함의 최고봉 '포니 테일'

/사진=이기범 기자

'포니 테일'은 머리를 하나로 묶어 뒤로 길게 늘어뜨리는 스타일이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단순해서 머리 손질이 서툰 사람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다. 혹여 너무 심플해서 심심한 느낌이 든다면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고아성처럼 앞머리를 살짝 빼서 길게 늘어뜨려보자.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 묶음머리의 정석 '당고 머리'

/사진=이기범 기자

매년 여름 가장 인기 있는 헤어 스타일은 단연 '당고 머리'가 아닐까. 당고 머리는 가장 시원해 보이면서 상큼한 느낌을 자아내 스타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그룹 카라의 한승연은 당고 머리를 통해 특유의 깜찍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배우 손예진은 당고 머리에 벼 머리를 연출해 여성미를 더했다. 더운 날씨에 목 뒤로 머리카락이 닿는 것이 거슬린다면 과감하게 말아 올려 당고 머리를 연출해 보자.

◇ 요즘 '핫'한 그녀들의 선택 '땋은 머리'

/사진=홍봉진, 김성균 기자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요즘 핫한 스타로 떠오른 배우 클라라와 이유비는 여름철 긴 머리 연출로 '땋은 머리'를 선택했다. 클라라는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높게 땋아 더워 보이지 않고 발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유비는 머리를 한 쪽으로 넘겨 땋은 후,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여성스러운 면모를 과시했다. 여름철 긴 머리는 이제 더 이상 계륵 같은 존재가 아니다. 조금만 포인트를 다르게 연출해도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오히려 단발머리보다 쉽고 간단하게 다양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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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일M 류신영기자 rso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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