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경험 서울 청소년 성관계 시작연령 13.6세"
[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밝혀...절반 이상 피임無·성교육 받는 중고생 68.8% 그쳐]
성 경험이 있는 서울 청소년의 성관계 시작연령은 평균 13.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 이상이 성관계시 피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개한 질병관리본부의 전국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서울지역 청소년 476명 중 남자 48.3%, 여자 42.1%만이 성관계시 피임을 했다. 이들이 처음 성관계를 시작한 나이는 평균 13.6세였다.
여기에 최근 1년 이내에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서울 지역 중고생은 68.6%에 그쳤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성관계시 피임을 하지 않고 있어 원치 않는 임신이나 낙태의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재단이 이와 별도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서울시 여고생 2043명을 대상으로 성 건강 현황을 조사한 결과(복수응답)를 보면 응답자의 45.4%(이하 복수응답)가 냉·대하 등 질염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25.6%는 발육이상, 9.9%는 성병 등이 고민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성 질환 고민이 있다고 응답한 여고생 중 산부인과병원에서 진료나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여고생은 28.7%에 불과했다.
성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엔 응답자의 42%가 "결혼 전 순결을 꼭 지킬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또 38.4%는 "10대 여성들도 성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답했고, 5.4%는 "돈을 받고 성을 팔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숙진 재단 대표는 "10대 여학생들이 올바른 성 교육과 정보를 제공받을 기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 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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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기자 ki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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