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 '제2회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및 수상

(인천=뉴스와이어) 전자 전문기업 (주)인켈(대표이사 김상중, www.inkel.co.kr)은 "제2회 인켈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하여 수상작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7월 24일 인켈 본사에서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켈 공모전에는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실제 상품화 아이디어가 잘 반영된 오디오 디자인 총 1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금상은 블루투스 사운드 바를 디자인한 장석윤씨(홍익대)가 선정되었으며 작품명은 SPLINK이다. 이 작품은 포터블 스피커와 사운드 바로 나뉘어져 있어 야외에서는 포터블 스피커로 사용하다가 실내에서는 사운드 바와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하여 독창성과 창의성 그리고 실용성을 높인 것이 심사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상은 TURN TABLE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주병훈(단국대)씨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동상 1점, 장려상 3점, 특선 8점, 입선 5점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 그리고 상품이 수여되었으며, 특히 인켈은 상품성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작품은 실제 상품화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한국디자인 진흥원(KIDP) 디자인 정책 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정도성 교수가 자문 위원으로 참여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공신력을 높였으며,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600여점의 작품이 응모하여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다양한 작품이 경연을 펼쳤다.

한편 인켈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회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했던 작품중에 인/아웃도어 블루투스 오디오 EXM-50이란 모델을 제품화 하여 곧 출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출처:인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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