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복약안내 제공약국 홍보나섰다
강영온 2013. 7. 17. 11:17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구민들을 위해 약국에서 처방약 제공시 복용방법이 자세히 기재된 복약안내문을 제공하는 약국 홍보에 나섰다.
이는 약국에서 환자들에게 복약안내문을 제공해 환자 스스로가 약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현재 안내문을 제공하는 약국을 홍보하고 더 많은 약국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다.
현재 구에서 복약안내문을 제공하는 곳은 응암동 '큰사랑약국' 등 9곳으로, 약 봉투 뒷면과 영수증에 인쇄된 형태로 안내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응암동 '미르약국'과 진관동' 에코플러스약국'을 이용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팜케어' 앱을 통해서도 복약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팜케어'앱을 이용하면 해당약국에서의 조제내역 및 약력관리내역 등의 정보확인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약을 올바를게 복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약국이 복약안내문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yoab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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