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식 부른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6일 음원 출시

김풀잎 2013. 7. 6. 09: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강의식이 부른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가 6일 정오 음원으로 공개된다.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는 지난 5일 '몬스타' 8회에서 강의식(박규동 역)이 방송 말미 선보인 곡. 줄곧 괴롭힘을 당해오던 박규동의 슬픔이 최고조에 오를 때 감정을 가감없이 내보이는 장면에서 흘러나왔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올포원과의 첫 배틀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박규동은 행복을 느꼈다. 좋아하는 노래도 할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다. 여전히 집단 괴롭힘은 계속됐고, 성공의 기쁨을 함께 했던 칼라바 멤버들마저도 그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자신의 유일한 장기인 노래마저 놀림감이 되고 특히 갈등을 빚어 왔던 차도남(박규선 분)과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된 박규동은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 괴로운 심정을 담아 이 노래를 부른다. 절망의 순간 누구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역설적으로 느껴지는 장면이기도 하다.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는 그룹 MOT의 멤버 '이이언(eAeon)'의 곡이다. 원곡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듯한 보컬의 몽환적인 분위기였다면 '몬스타' 버전은 싸이키델릭 사운드를 첨가해 박규동의 괴로운 심정을 극적으로 드러나게 했다. 조정치가 기타를 연주했다.

'몬스타'는 음악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용준형과 하연수가 주연을 맡았다.

사진=엠넷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