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첫방송 '평균연령 76세, 방송내공 도합 200년'

2013. 7. 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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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가 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tvN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 4총사 이순재(80), 신구(78), 박근형(74), 백일섭(70)과 젊은 짐꾼 이서진(43)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 10일간 여행을 다녀온 모험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KBS '1박 2일'의 드림팀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의 야심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일(금) 방송하는 첫 회는 할배 포(H4)에 이서진까지 합류해 '꽃보다 할배' 멤버 완전체가 모이는 과정과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배낭여행 준비기,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배낭여행 첫 발을 내딛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할배들의 여행 길라잡이로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이서진은 나영석PD에게 당한 멘탈이 회복되기도 전에 짐꾼, 통역사, 길잡이, 총무, 매니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엘리트 허당'의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문제적(?) 막내 백일섭의 활약도 첫 화에서 두드러진다. 때론 느릿하게 때론 '버럭'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며 이서진과 제작진을 쥐락펴락 했다는 후문이다. '1박 2일'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 기센 연예인들도 꼼짝 못하게 했던 나영석PD가 할배를 등에 업은 이서진의 깨알 고자질과 할배들의 항의 시위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선보인다.

tvN 나영석 피디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꽃보다 할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 지 두근거린다"며 "오늘부터 금요일 밤 8시 50분, 시청자들을 유쾌하게 만들 '꽃보다 할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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