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 재건축조합 사전선거운동 논란
[머니투데이 이승원기자]경기도 광명시 철산 8·9단지 재건축조합의 새 추진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 A씨.
선거에 나서기 위해 부인 명의의 부동산 지분 0.001%를 증여받자 재건축조합원들 사이에서 후보 자질론까지 거론됐던 A씨가 이번엔 사전선거운동으로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3일 선관위 및 재건축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재건축선관위에 선거위반 사실신고서가 접수됐다.
해당 사실신고서에 명시된 후보자는 바로 A씨였다.
A씨는 다수인들이 출입하는 아파트 단지내 '바른재건축 협의회' 사무실에서 활동하며 책상 등에 버젓이 자신의 이름과 사진, 후보등록 기호가 담긴 명함을 비치하거나 이를 배포했다는 내용의 신고서다.
이 뿐만 아니라 이 신고서에는 A씨가 자신의 사진과 후보등록 기호 등이 담긴 명함을 사진 찍어 스마트폰 카톡으로 다수의 재건축조합원들에게 보냈고 A씨가 사용하는 '바른재건축 협의회' 사무실 전면에 '바른재건축 협의회'가 새겨진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세워 자칫 추진위원회 사무실로 비춰져 재건축조합원들에게 혼돈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재건축선관위는 위원회의를 통해 다음날인 28일 후보자 A씨에게 '바른재건축 협의회' 사무실의 현수막과 입간판 철수를 명령했고 이에 A씨는 조합원들에게 명함 돌린 사실을 인정하고 모두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한 조합원은 "바른재건축 사무실은 A씨의 사실상 선거캠프라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라며 "자칫 A씨의 '바른재건축 협의회' 사무실이 추진위 사무실로 오인돼 이곳을 드나드는 재건축조합원들을 상대로 자연스러운 선거운동이 자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선관위원장은 "A씨에게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한 것 맞다"면서 "(선거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 것 같다. 자세한 것은 말해 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A씨는 "사무실 등에 명함 비치한 것에 대해 선관위로부터 주의를 받은 것은 맞다"고 일부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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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원기자 lsw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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