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벤다이어그램, 정작 교집합은 현실에 없는가

장민석 뉴스팀 2013. 7. 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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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장민석 기자] 직장 벤다이어그램이 현실에 존재한다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벤다이어그램'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랐다. 벤다이어그램은 수학과목 내 집합 단원에서 등장했던 그림으로 집합 사이의 수식관계를 한 눈에 설명해준다.

직장인들이 원하는 바람을 벤다이어그램에 적용시켜 공감대를 사고 있다. 세 개의 원은 '돈을 많이 줌' '하고 싶은 일' '상사와 조직구성원 좋음'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돈을 많이 주는 회사와 하고 싶은 일이 겹치면 '나쁜 상사가 있음', 돈을 많이 주는 회사에서 상사와 조직구성원이 좋다면 '하고 싶지 않은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상사와 조직구성원이 좋을 경우에는 '돈이 안 됨'이 발행된다. 원하는 게 있으면,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걸 상기시켜줬다.

그렇다면, 돈도 많이 주면서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고 상가와 조직구성원이 좋은 직장은 있을까. 결과는 'TO없음'이었다. 수요가 많은 만큼 공급은 그에 비해 적기 때문에 거의 없다는 결론으로 '직장 벤다이어그램'이 설명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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