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영원히 기다릴게요"..라벤더의 의미는?
2013. 7. 1. 17:01
[Dispatch=송효진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혜진은 눈부신 웨딩드레스에 보랏빛 라벤더 부케를 쥐었다. 기성용의 부토니아 역시 라벤더였다. 라벤더는 7월의 탄생화로 꽃말은 "정절"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서울드림교회 김 여호수아 목사님이 맡았다. 1부 축가는 가수 양파가 부른다. 축구선수와 배우의 결혼인 만큼 많은 스타하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영국에 차린다. 기성용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 2일 소속팀 스완지 시티로 복귀해 다음 시즌 및 신접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막바지 촬영을 마치고 영국으로 떠난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는 지난달 25일 서초구청에서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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