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성동일 가족사 "10살까지 호적에 내이름 없었다"

뉴스엔 2013. 6. 2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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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가족사를 공개했다.

배우 성동일은 6월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10세 때까지 호적에 내 이름이 없었다. 10세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나 작명집에 가서 처음으로 성동일이란 이름을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성동일은 "초등학교 입학도 10살 나이에 맞게 3학년으로 했다. 어머니 입장도 마냥 아이를 호적 없이 둘 수 없기에 늦게나마 날 호적에 올리셨던 것 같다. 어떻게든 남편을 찾아 혼인신고를 하고 제대로 된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이 크셨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동일은 "당시 아버지는 원치 않은 가정이 생겨 날 좋아하지 않으셨다. 태어나서 10년 만에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 어느날 누나가 다리 밑에서 놀고 있는데 서울 가자고 날 데려갔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그 길로 서울역에 갔고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 누나가 가서 안기란 말에 어색하게 안긴 게 아버징좌 첫 대면이었다"고 덧붙였다.(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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