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하루살이녀 "알바로 수입" 누드모델에 모닝콜까지


[TV리포트 = 장민석 기자] 아르바이트로 윤택한 생활을 즐긴다는 하루살이녀가 출현했다.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하루살이녀 이지혜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아르바이트로 벌이를 한다는 화성인은 "아르바이트라고 하면 가볍게 보고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생각부터 고쳐야 한다. 아직도 일자리를 못 찾고 전전긍긍하는 친구들이 많다. 오늘 하루 일하고 벌어서 내가 쓰고 싶을 만큼 쓰는 게 좋은 거 같다"라고 아르바이트 예찬론을 폈다.
화성인의 아르바이트는 모닝콜에서 시작됐다. 고객의 선호하는 스타일을 파악해 아침을 깨워준다는 화성인은 이어 수영장으로 가 크리머 아르바이트를 소화해냈다. 자외선 차단제를 대신 발라주는 것으로 여름에만 할 수 있는 시즌 아르바이트였다. 크리머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화성인은 점심친구 대행을 통해 시간당 2만 원을 받으며 남성과의 식사를 마쳤다. 이어 사육사보조를 소화해낸 화성인은 시간당 2만 원인 미술학원 누드모델로 하루 총 21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2년 전 계약직 사무직으로 근무했다는 화성인은 "아무리 해봤자 계약직이라 한계가 많았다. 출퇴근만 찍던 상황이 반복돼서 그만두게 됐다"라고 아르바이트로 벌이를 이어가게 된 이유르 공개했다.
그러나 높은 수입에도 화성인의 통장잔고는 0원. 화성인은 하루 수입을 모두 자신을 위해 투자했다. 화성인은 "내가 행복한 게 우선이다"라며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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