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출시, 선착순 예약 받아요
조선닷컴 2013. 6. 20. 11:53
20일 주식회사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는 스마트폰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PC버전 '카카오톡PC'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카카오는 지난 3월부터 베타테스트가 진행돼 온 '카카오톡PC'는 그 간의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안정성 높은 버전으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카카오톡PC'의 베타테스트 기간동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점은 '채팅창 투명도 조절', '알림 음원 다양화', '프로필 편집 기능', 'PC 스크린샷' 등으로 카카오는 이를 모두 정식 버전에 반영했다.
'카카오톡PC'는 카카오 계정 설정을 통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25일까지 사전 예약한 신청자 중 선착순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기존의 스마트폰용 카카오톡에서 알림 메시지로 내려받기 시점을 안내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PC' 정식 버전을 기다려주신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의견에 계속해 귀 기울이겠다" 말하며, "앞으료 파일 전송, 폰트 설정 기능 등을 하반기에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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