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쌈디 결별 소식에 누리꾼 "안타까워"
[티브이데일리 안경숙 기자] 가요계 대표 커플 레이디제인 쌈디(사이먼디) 커플이 6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쌈디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지난달 초 결별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짧은 만남이 아니라 연인사이가 오래 이어지다보니 안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17일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레이디제인 측 역시 "레이디제인과 쌈디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못 만나기도 하고, 오래 만나다보니 자연스레 이별하게 됐다. 현재 레이디제인은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쌈디와 레이디 제인은 2007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센스와 함께 슈프림 팀으로 활동을 펴친 쌈디와 '홍대 여신'으로 유명세를 날린 레이디 제인이 '공개 연애'를 시작,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 거듭나며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6년의 열애 끝에 결별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인끼리 만나다 보면 성격차이로 헤어지는 건 당연한 거다" "정말 예쁜 커플이라고 생각했는데, 결별이라니 아쉽다" "잉꼬 커플인데 결국 헤어지는 구나"등의 아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경숙 기자 news@tc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레이디제인 쌈디 결별
| 레이디제인 쌈디 결별| 레이디제인 쌈디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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