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백, 잇백'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명품 가방으로..
[쇼핑저널 버즈]

여성들의 가방 트렌드가 세분화되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 가방에만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국내 가방 브랜드의 기술과 디자인이 발전하면서 국내 디자인 브랜드를 찾고 있는 트렌드세터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 판매를 넘어서 자체 운영하는 쇼룸, 팝업스토어, 편집샵, 갤러리 등에서는 고객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선보인다. 콧대 높은 명품 가방 시장에서 벗어나 점점 다양하고 매력적인 방법으로 여성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유명 브랜드의 숄더, 토드백 일색이던 가방 시장이 클러치, 백팩으로 나뉘어지고 가방 한가지를 다양하게 변형시켜 들고 다닐 수 있는 디자인이 출시돼 가방에 대한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해 9월 론칭한 샤나 에잇스 에비뉴(Shana8thAvenue)는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갖춰 국내 가방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샤나 에잇스 에비뉴는 미국에서 코치, 리즈클레이본 등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디자이너가 2012년 9월 한남동 쇼룸 오픈과 함께 런칭한 브랜드다.
샤나 에잇스 에비뉴의 가방은 디테일한 곳에서 특별함이 드러난다. 금속 부자재 중 골드 컬러가 사용된 곳은 모두 16k 도금을 했다. 대금을 사용하는 대다수 브랜드와 차별화를 선언, 16k 도금을 활용해 색상이 쉽게 변하는 것을 방지했다. 가방의 내부까지 돈피로 마무리하고 벨벳을 이용해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다.
대형 공장에서 가방을 기계로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재단, 봉제 마무리까지 한 명 한 명이 책임지고 만드는 시스템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방은 사용하는 사람까지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가방에 사용한 가죽은 국내 또는 이태리에서 최상급 가죽만 선별해 사용한 만큼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특히 프롤로그 컬렉션(Prologue Collection)과 클러치 위주로 전개되는 세투치오네 컬렉션(Seduzione Collection)이 인기 품목이다. 프롤로그 컬렉션의 스쿨백은 숄더, 크로스바디, 배낭으로까지 착용이 가능해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카메라백은 스쿨백의 미니어처 버전이다. 감성적인 디자인이 돋보여 소장 가치가 높다. 세투치오네 컬렉션은 여성을 한 층 더 빛나게 해주는 클러치 위주로 전개된다. 지난 봄에 출시된 오리가미 클러치(Origami Clutch)를 시작으로 시즌 별로 하나씩 추가될 예정이다.
샤나 에잇스 에비뉴는 한남동에 위치한 자체쇼룸 또는 웹사이트(www.shana8thavenue.com)뿐만 아니라 Pop-up 행사, Flow 편집샵, W컨셉 온라인, 갤러리 중 아트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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