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폰 앱 개발 위해 10만 달러 내걸었다

입력 2013. 6. 16. 11:36 수정 2013. 6.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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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윈도폰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금전적으로 사활을 걸었다.

16일(한국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MS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거액을 들인다"고 보도했다.

MS는 윈도8 기반의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를 위해 iOS나 안드로이드OS처럼 어플리케이션 구축에 집중을 해야 함을 느꼈으며 이를 위해 개발지원비를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300만 원)까지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MS 내부의 두 명의 소식통으로부터 이 같은 소식을 확인했으며 그들은 MS가 자사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확대를 위해 현재 개발자금으로 지불하고 있는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MS는 윈도8 스마트폰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앱을 출시하면 100달러(약 11만 3000원)에서 최대 2000달러(약 225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MS는 시장 점유율을 위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단말기 이용자들을 끌어올 수 있는 방안은 앱스토어라고 판단. 현상금과 같이 거금을 걸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iOS는 지난 5월 21일 누적 다운로드 500억 건을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도 이달 초 480억 건으로 500억 돌파를 앞두고 있어 전세계 모바일 앱 시장을 양분하고 있음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줬다.

fj@osen.co.kr

< 사진 > MS '윈도8'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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