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연예인, 돈 받고 조폭 생일에 비키니만 입고.. "이게 무슨 짓"

2013. 6.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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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밍싱왕

마카오의 조직폭력배 보스가 호화로운 '비키니 생일파티'를 열어 비난을 받고 있다.

중국 연예매체 밍싱왕은 "주작화가 마카오의 호텔 건물을 통째로 빌려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지난 7일 전했다.

마카오의 조직폭력배 보스인 주작화는 지난 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호텔 건물을 통째로 빌린 후, 유명 여배우와 모델들을 초청해 '비키니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날 그의 생일파티에는 영화 '일로향서', '옥보단2012' 등에 출연한 장난아와 모델 라비나, 쉬잉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비키니 복장으로 파티에 참가했으며 1인당 5만 홍콩달러(약 72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언론은 "당시 분위기는 그런대로 흥겨웠으나 주인공인 주작화는 술에 취한 나머지 옷을 벗는 등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추태를 부렸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중화권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돈이 썩어 나네", "생일파티도 질이 떨어지게 노는구나", "돈 때문에 간 연예인도 참 어이없고 황당하다" 등으로 비난했다.

한편 주작화는 마카오 흑사회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궈줘의 후계자로 현재 20개가 넘는 도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앞서 홍콩 여배우 류리와 마카오의 고급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류리가 25만 홍콩달러(약 3600만 원)을 받고 성매매했다"고 언론에 노출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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