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신작 장편 '28' 금주 출간

2013. 6. 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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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2011년 장편 '7년의 밤'으로 사랑받은 소설가 정유정이 2년여만의 신작 '28'을 금주 출간한다.

'28'은 '불볕'이라는 뜻의 도시 '화양'에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발생하면서 28일간 벌어지는 생존의 사투를 그린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고 군대가 동원돼 도시가 봉쇄되는 등 극한으로 떼밀리는 상황을 5명의 인물과 한 마리 개의 시점에서 서사를 풀어간다.

정유정은 2007년 장편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세계청소년문학상을, 2009년 '내 심장을 쏴라'로 세계문학상을 받았다.

'7년의 밤'은 지금껏 약 30만부가 팔렸다. '28'은 예약판매 중으로 14일 서점에 배포된다.

은행나무. 496쪽. 1만4천500원.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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