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낙서에 공항 바닥 '배변'까지..中관광객 악명
[서울신문 나우뉴스]최근 중국인 소년이 이집트 문화재에 낙서를 한 사건을 계기로 국제적 파장이 일고있는 가운데 이와 유사한 중국 관광객들의 '만행'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NBC 방송은 "중국인 해외 관광객들이 각국에서 문제를 일으켜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최근 몰디브에 입국한 한 중국인 남녀가 신혼여행 할인을 받기위해 위조된 결혼 증명서를 제출했다가 적발돼 망신을 당했다.
또한 한 중국인 엄마는 많은 사람이 오가는 타이완 공항 바닥에서 아이의 배변을 시켜 현지인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같은 보도들이 속속 이어지자 명실상부 '빅2'로 성장해 세계적으로 교양있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하는 중국 정부도 난처한 입장이 됐다.
중국 외교부 홍 레이 대변인은 지난주 "최근들어 많은 중국인들이 외국을 여행하고 있다." 면서 "관광객들은 현지 법률이나 문화를 지키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연구원 리루 시민은 "객관적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의 문화적 수준이 낮다." 면서 "아직까지 중국인들에게 해외여행은 사치이며 경험도 적어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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