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수혁, 웹툰 '절벽귀' 완벽 재현..원작자도 감탄

2013. 5.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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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절벽귀'가 올 여름 최강의 공포 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조난괴담 '절벽'으로 재탄생해 오싹한 공포를 선사한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절벽'은 섬세한 심리 묘사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최고의 공포 웹툰으로 손꼽히고 있는 '절벽귀'를 완벽하게 스크린에 재현,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아찔한 절벽 끝에서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 추위에 잔뜩 웅크린 채 배고픔에 지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는 두 남자의 모습은 눈을 의심할 정도로 웹툰과 비슷하다. 초코바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의심하며 날카롭게 바라보는 두 남자의 표정과 돌 무더기 틈 사이로 숨겨진 초고바는 마치 데칼코마니를 찍어낸 듯이 웹툰의 불안과 공포를 영상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 속 '절벽'에 대해 원작자인 오성대 웹툰 작가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성대 작가는 "예고편을 보고 '우와' 했을 정도로 분위기를 잘 살려주셔서 좋았다"고 전하며 영화와 웹툰의 놀라운 싱크로율에 감탄을 표했다. 이어 "'거울 속으로'로 감각적이고 남다른 연출을 보여주신 감독님이라 기대가 크다"며 김성호 감독의 손으로 재탄생될 '절벽'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원작의 캐릭터들에 비해 우월한 비주얼을 갖춘 성준, 이수혁씨가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셔서 관객분들이 공포가 아닌 다른 감정을 느낄지도 모르겠다"며 농담 섞인 말로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오성대 작가는 영화 '절벽'의 관전 포인트는 "절박한 상황에서 나오는 인간본연의 심리가 포인트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절벽에 떨어졌다고 상상하고 본다면 쉽게 몰입할 수 있고, 반쯤 숨어있는 결말까지 이해하신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오성대 작가의 이야기처럼 '무서운 이야기2' 속 '절벽'은 원작 웹툰 '절벽귀'를 능가하는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보는 공포영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찔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조난괴담 '절벽'의 원작의 인기 웹툰 '절벽귀' 오성대 작가의 강력 추천 멘트로 '무서운 이야기2'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는 가운데 올 여름 첫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는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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