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고창석, '은밀하게 위대하게' 지원 위해 뭉쳤다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기자 2013. 5. 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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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우 손현주, 김성균, 고창석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지원 사격한다.

충무로의 가장 핫한 20대 남자 배우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명품 배우 손현주, 김성균, 고창석이 포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SBS 드라마 '추적자'를 통해 2012년 SBS 연기 대상을 수상한 손현주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5446 특수공작부대 총교관 김태원 역을 맡았다. 김태원은 원류환(김수현), 리해랑(박기웅), 리해진(이현우) 등 세 명의 최정예 스파이를 길러낸 장본인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촬영 내내 오른쪽 눈동자에 특수 렌즈를 착용하고 볼에 특수 분장을 해야 했던 손현주는 "이런 분장으로 인해서 우리 영화가 빛난다면 얼마든지 상처를 만들 수 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특수공작부대 총교관으로서 프로다운 모습을 완성시키기 위해 액션 스쿨에 상주하며 생애 첫 액션 연기를 준비하기도 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이후 2012년 대종상영화제,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을 거머쥔 김성균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5446 특수공작부대를 전담 감시하는 국정원 엘리트 요원 서수혁 역을 맡았다.

북한 최정예 스파이들을 필사적으로 추적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서 그 동안 보지 못했던 냉철하고 샤프한 매력은 물론 그들의 목숨을 끝까지 지키려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푸근한 동네 아저씨 이미지로 사랑 받아 온 고창석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16년째 남한의 우편배달부로 살아가는 고정 간첩 서상구로 분해 그만의 존재감을 더한다.

고창석은 친근한 남한 아저씨의 모습은 물론 북에 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간첩의 애환까지 녹여내며 천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고창석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혼신의 힘을 다했다. 도대체 이 영화가 어떤 괴물로 태어날까 궁금하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남한에 숨어든 북한 최정예 스파이 3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다음달 5일 개봉한다.

한국아이닷컴 조현주 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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