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너무 잔인했던 전은진 섭외, 제작진 속내는?

뉴스엔 2013. 5.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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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지원 기자]

조용하게 시청률을 유지해오던 MBC '세바퀴'가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전은진은 5월 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6살 어린 나이에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해야 했던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전은진은 힘든 이야기를 용기내 밝힌 뒤 "지금은 엄마가 보고싶을 뿐"이라 말해 출연진 및 시청자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막 데뷔한 신인에게 이같은 예능 신고식은 가혹하기만 하다. 이날 방송된 '세바퀴'는 가정의 달을 맞은 모녀특집이었다. 대부분의 게스트가 엄마와 출연을 한 가운데 유일하게 전은진만 어머니 없이 단독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의 죽음을 입에 담아야 했다. 이어진 무대 역시 전은진의 신곡 '망각'이 아닌 라디의 '엄마'였다.

시청자들은 이를 놓고 "자극적 상황만을 위해 출연진의 가정사를 고려하지 않는 배려없는 처사"라 주장하며 제작진이 질타했다. 단발적으로 눈길을 끌 수 있는 '신의 한 수'를 위해 되레 악수를 둔 셈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분명 누군가에게는 심각한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점을 단순 들춰내기 식으로 보였다는 것이 싸늘한 반응의 주된 이유다.

이에 '세바퀴' 측은 5월 6일 뉴스엔에 "전은진의 가요계 데뷔 시기와 '세바퀴' 가정의 달 특집이 맞물려 이같은 오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을 일부러 만들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 및 방송사 관계자, 출연진 모두 '세바퀴' 촬영장에서 전은진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전은진 역시 사전 인터뷰를 통해 가정사 언급을 어느 정도 각오한 상태였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제작 관계자 모두 전은진의 아픔을 들춰낸 것 같아 많이 미안해했다. 하지만 신인의 첫 예능 출연 방송을 몽땅 편집할 순 없어 방송에 내보내게 됐다. 전은진의 출연과 관련한 시청자 의견과 댓글은 제작진이 모두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쪼록 절대 오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해명했다. (사진=MBC '세바퀴' 캡처)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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