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9회 비음산 산성 철쭉제' 4일 열려

박오주 2013. 5. 3. 13: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박오주 기자 = '제19회 비음산 산성 철쭉제'가 4일 경남 창원시 비음산(창원지방법원 뒷산) 포곡정에서 열린다.

창원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비음산 산성 철쭉제'는 1995년 '비음산 진례산성 진달래축제'로 시작돼 2008년 제14회부터 그 명칭이 변경된 행사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된 진례산성의 문화재적 가치와 임진왜란 때 창원부민의 항쟁지로서의 그 의미를 부여하면서 비음산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봄의 마지막 전령사인 철쭉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향연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낮 12시 행사 유래 및 취지문 낭독, 제례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 경남민속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용추계곡에서 행사장으로 오르는 중간 지점에서 색소폰과 바이올린 연주로 등산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joo4829@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