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전쟁2' 승진위해 여상사 남편노릇까지 '씁쓸'

뉴스엔 2013. 4. 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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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힘겨운 사회생활 속에서 아내보다 여상사와 친밀해진 남자가 등장했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69회 '아내보다 가까운 그녀'(극본 김민주/연출 고찬수)에서는 철우(이준우 분) 소정(정나온 분) 부부의 위기가 그려졌다.

과장 철우는 입사동기에서 상사가 된 팀장 가희(최영완 분)의 눈에 들려 애썼다. 신망이 두터운 가희에게 잘 보이면 승진이 쉽다는 소문을 접한 탓.

때문에 철우는 아내 아들과 함께 동물원에 가기로 한 약속까지 뒤로 하고 가희의 이사 돕기를 자청했고 그 사이 가희의 아들 성호가 말썽을 피우자 아빠인 척 도움을 줬다.

과거 철우 역시 말썽을 피우고 아비 없는 자식이라 손가락질 당해본 기억이 있었기 때문. 가희는 철우의 배려에 고마워했고 덕분에 철우는 중요한 프로젝트까지 맡게 됐다.

이어 철우의 차가 고장 나며 집이 가까운 철우와 가희는 카풀까지 시작했다. 철우는 바가지만 긁는 아내와 달리 말이 통하는 가희와 더욱 가까운 사이가 돼 가며 부부생활 위기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사랑과 전쟁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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