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젖은 수건을 짤 수 있을까?
봉성창 기자 2013. 4. 24. 14:10
"우주에서 젖은 수건을 짜면 과연 어떻게 되나요?"
캐나다 우주청은 한 고교생의 엉뚱한 호기심을 풀어주기 위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직접 실험한 영상을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일단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는 젖은 수건 자체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영상 속 우주비행사는 압축 포장된 수건을 꺼내 물에 적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팩에 담긴 물을 마치 젤리를 짜듯 짜내서 수건에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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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완전히 젖은 수건을 짜내자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마치 젤리처럼 수건 주위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수건을 계속 짜도 물은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표면 장력에 의해 손으로 옮겨 붙거나 혹은 수건으로 다시 흡수된다.
즉 우주공간에서는 젖은 수건을 짜기가 매우 어렵다는 결론이다. 이 동영상은 선보인지 일주일만에 조회수가 500만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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