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장롱 엘리베이터 이색광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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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엘리베이터야? 장롱이야?"
리바트의 독특한 엘리베이터 광고가 4월 롯데시네마 강남을 통해 론칭한 후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리바트에 따르면 '수납의 달인, 리바트 가상장롱'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엘리베이터 외부와 내부를 실제 장롱처럼 랩핑해 엘리베이터를 탄 관객들이 마치 장롱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터 문을 리바트 장롱 시트지로 디자인하고 내부는 드레스룸 이미지를 입체감 있게 둘러 실제 다용도 수납 공간을 구현했으며, 엘리베이터 문 안쪽에는 거울과 타이걸이, 대표적인 리바트 친환경 마크 등을 부착해 사실감을 더했다.
리바트는 엘리베이터 승객들이 장롱에 들어가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칸칸마다 옷이나 가방, 신발 등을 분류해서 수납할 수 있는 '나무(NAMU)' 드레스룸의 경제적인 수납법을 임팩트 있게 알리고자 했다.
광고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장롱 속에 들어간 기분",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는 광고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얼핏 보면 진짜 장롱 같다", "모르고 타면 헷갈리기 딱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상장롱 사진을 담은 블로그 게시물 조회수는 1주 만에 총 3만 건을 돌파했다.
리바트는 이번 가상장롱 광고 런칭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강남 현장에서 엘리베이터 인증샷을 찍고 공유하면 50만원 권 가구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페이스북(www.facebook.com/livartstory)에서 진행한다.
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가구가 있어야 하는 곳을 벗어나 잠재고객이 밀집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리바트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 전략의 일환"이라며 "지난해 신분당선 강남역과 양재역 플랫폼에 국내 최초로 가정용 소파를 설치해 화제가 된 바 있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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