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닌텐도 3DS' 가격 인하
백봉삼 기자 2013. 4. 18. 15:15
한국닌텐도는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3DS' 시리즈의 희망소비자가격을 이달 25일부터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닌텐도 3DS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2 패키지'는 23만원에서 16만원, '닌텐도 3DS XL'은 27만8천원에서 22만5천원으로 인하된다. 또 '닌텐도 3DS XL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패키지'는 31만8천원에서 26만5천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또 한국닌텐도는 오는 24일까지 닌텐도 3DS로 닌텐도 e숍에 한 번이라도 접속한 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닌텐도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인 '딜런스 롤링 웨스턴(Dillon's Rolling Western)'(가칭), '딜런스 롤릴 웨스턴: 더 라스트 레인저(Dillon's Rolling Western: The Last Ranger)'(가칭)를 무료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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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프트웨어는 다음 달 10일부터 영어 버전이 배포되며, 6월 하순 경 한글 버전이 추가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닌텐도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는 "닌텐도 3DS의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이번 가격 인하를 실시하게 됐다"며 "캠페인 소프트웨어의 배포일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지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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