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앨범] 이용우
2013. 4. 17. 17:13
얼마전 방문했던 미국 남부 뉴멕시코의 어느 한적한 산책길입니다. 작열하는 햇빛과 흙먼지가 끊이지 않는 건조한 날씨에도 마냥 걸었습니다. 그 길의 잔향을 잊고 싶지 않아서 앵글에 담았습니다. 블라인드로 햇빛이 가려진 사무실에서 매일 컴퓨터에 얼굴을 묻고 있노라면 가끔은 "내가 걸을 수 있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길'은 우리 주변 어느 곳에서도 우리를 반겨줍니다. 오늘 하루라도 근심, 걱정 다 잊고 사색을 하면서 걸어보면 어떨까요.
[이용우(4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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