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언어 지원 '네이버 사전 애플리케이션' 출시
손봉석 기자 2013. 4. 12. 19:47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13개 언어 사전과 일본어 통·번역기 기능을 담은 '네이버 사전' 애플리케이션을 12일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한자·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러시아어·베트남어·터키어·몽골어·인도네시아어 등 13개 언어사전과 한자·중국어·일본어 통합 필기입력기, 표제어 150만개 규모의 지식백과 등을 담고 있다.
일본어 통역기는 올해 초 NHN이 공개한 번역 기술인 '엔트랜스토크'(NTransTalk)를 적용해 일본어를 읽고 쓸 줄 모르는 사용자도 음성인식으로 일본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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