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3개 언어·日통역 제공 '네이버사전'앱 출시
백영미 2013. 4. 12. 15:18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NHN은 13개 언어 검색과 일본어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네이버사전'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사전 앱을 이용하면 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자,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터키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등 13개 언어를 검색할 수 있다.
음성 인식 기술 'NTransTalk'이 적용된 '일본어통역기'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를 일본어로, 일본어를 한국어로 말하면 통역해 준다.
네이버사전 앱은 한자·중국어·일본어를 입력하면 번역해 주는 '통합 필기입력기'도 제공한다. 인터넷 검색창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네이버사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멀티윈도'기능도 서비스한다.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탑재된 스마트폰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종환 네이버 사전 & 백과 데이터베이스(DB)실 실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어학 사전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네이버사전앱을 출시했다"며 "네이버사전 앱 만이 선보일 수 있는 기능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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