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지상파 중간광고-광고총량제 도입 반대

이학렬 기자 입력 2013. 4. 10. 16:32 수정 2013. 4. 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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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10일 지상파 방송의 중간 광고, 광고총량제 도입에 대해 반대하고 있음을 명확히 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상파는 공공성, 공익성이 강하다"며 "시청자는 시청권 장애에 민감하니 지금단계에서는 허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광고 총량제에 대해서는 "광고 총량제는 문제가 있다"며 "황금 시간대 광고를 쏟아넣으면 국민들이 더 짜증낼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총량제는 방송광고의 전체 허용량을 정해놓고 유형, 시간, 길이 등을 자율적으로 집행하는 방식이다.

이 후보자는 간접규제에 대해서는 "간접광고도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외주제작자들이 요구하고 있는데 공익성과 함께 제작자들의 육성측면에서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자는 방송용과 통신용 주파수 관리 부처가 나뉜 것에 대해선 "융합이 이뤄지고 있는데 영역이나 다툼이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일원화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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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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