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위드 러브' 우디 앨런, OST로 로마를 완성하다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인턴기자 2013. 4. 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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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로마 위드 러브'가 이탈리아의 정취를 듬뿍 담은 OST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해 '미드나잇 인 파리'로 전 세계인들을 파리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우디 앨런 감독이 '로마 위드 러브'로 작정하고 돌아왔다.

'로마 위드 러브'에는 오페라부터 이탈리아 대중가요 칸초네와 민요까지, 이탈리아의 생생한 선율들이 가득 담겨 개봉 전부터 영화를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영화를 더욱 로마답게 만드는 마법 같은 '로마 위드 러브' OST는 우디 앨런이 직접 선곡한 음악들로 채워져 더욱 값지다.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대신 뉴욕의 재즈바에서 클라리넷 공연하는 것을 택했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음악에 각별한 애정을 지닌 우디 앨런 감독은 오페라 아리아조차도 영화 속 에피소드에 녹여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푸치니의 '토스카'와 '투란도트',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레온카랄로의 '팔리아치' 등 어려울 법한 오페라를 이탈리아의 유명 테너 파비오 아르밀리아토의 캐릭터와 버무려 쉽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로마 위드 러브'의 음악에 반해 관객과의 대화를 기꺼이 수락했고, 신지혜 아나운서는 "'로마 위드 러브'는 OST마저 아름답다"고 감상을 표하기도 했다.

'로마 위드 러브'의 사운드트랙에 깊은 애정을 표한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신지혜 아나운서가 함께하는 뮤직톡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 7시 영화 상영 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로마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탈리아 음악에 취해 로마로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 '로마 위드 러브'는 로마 구석구석에 숨겨진 유쾌한 매력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채비를 마치고 오는 18일 개봉한다.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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