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여친 레이디제인 내조 자랑 "내 앞에서 브리핑까지"

강선애 기자 2013. 4. 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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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슈프림팀 멤버 쌈디(싸이먼디)가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의 든든한 내조를 자랑했다.

쌈디는 최근 진행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 참여해 '내 사람과 또 한 번 사랑에 빠지는 결정적 순간'이란 주제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래 전부터 공개 연인 사이인 레이디제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오래전부터 스타였던 쌈디는 처음 소속사를 결정할 때, 여러 회사의 러브콜을 받고 심각하게 고민을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여자친구가 종이 한 장을 들고 왔고, 그 종이에는 쌈디를 생각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쌈디는 "여자친구가 들고 온 종이에는 내가 러브콜을 받은 기획사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일목요연하게 정리 되어있었다. 그 종이를 보여주며 여자친구는 나에게 기획사 별 특징을 브리핑해주어 한참을 헤매고 있던 나의 결정을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쌈디는 '연애 박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다양한 러브스토리로 좌중을 압도했다.

쌈디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 그리고 '내 사람과 또 한 번 사랑에 빠지는 결정적 순간'에 대한 대한민국 남녀의 적나라한 속마음은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화신'에서 공개된다.

sakang@sbs.co.kr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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