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개발사업 정상화 속도낸다
2013. 3. 31. 20:04
1일 서울시에 실시계획인가 신청
[세계일보]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용산개발사업 자산관리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1일 서울시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역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내기로 했다.
도시개발법상 개발구역 지정 후 3년 내 서울시에 실시계획인가를 접수하지 않으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역 지정이 자동 해제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역은 2010년 4월22일에 지정된 만큼 4월 21일까지 서울시에 인가 접수를 해야 자동해제를 피할 수 있다.
AMC의 한 관계자는 "실시계획인가를 내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쳐 1일 서울시에 인가 신청을 하기로 했다"며 "신청하면 인가를 얻어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용산개발 사업의 실시계획 인가가 접수되는 대로 심사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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