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끝나지 않는 하하vs홍철 "잘했어 루저" 노홍철 발언에 하하 '발끈'

하와이에서도 하하와 홍철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제트 팩 플라이어 도전에 성공한 노홍철과 뒤이어 도전하게 된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3단계 미션으로 공개된 제트 팩 플라이어는 업친데 겹친 격으로 주사위 숫자 '6'을 뽑아 6명이 성공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뒤에 도전하는 멤버들은 앞 순번에서 탈락자가 나올 경우 도전 자체를 시도하지 않아도 되므로 오히려 동료의 실패를 응원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제일 먼저 도전한 노홍철은 집념과 끈기로 멋지게 성공한 상황. 노홍철은 공중에 떠오르기 전 쩔쩔 매는 상황에도 하하에게 "물개인 내가 이정도인데 넌 죽었다" 라고 잘난척을 했고 하하는 "넌 그냥 개다" 라며 날카롭게 반응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홍철의 성공이 달갑지 않았던 하하는 결국 "네가 하면 나도 한다" 라며 패기 있게 도전에 임했으나 결국 연이은 잠수로 물만 잔뜩 먹게 됐고 포기 선언을 했다. 홍철은 의기소침해 돌아온 하하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제스쳐로 "하하야 어쩌겠어. 천성이 겁쟁이인걸. 잘했어 루저" 라고 빈정거리기도 했다.
"날 존경한다고 해" 라는 노홍철의 놀림에 결국 하하는 발끈해 "존경해!" 라고 짜증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두 사람의 유쾌한 신경전을 보는 재미를 돋우었다.
한편 이어 도전한 유재석까지 아쉬운 실패를 하게 돼 결국 4단계 미션에 재도전하게 됐다.
김아로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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